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펼쳐

▲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해 어른들의 인식전환 및 아동보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 어른들이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이웃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적극 감시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연중 진행된다.

 

롯데몰 수원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관계자들과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아이오아이 최유정의 네이버 팬카페 ‘유댕이 나르샤’ 회원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일반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바로 알고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에 응답하겠다는 서약 캠페인에 서명을 받았다.

 

센터와 최유정 팬카페는 1천112명 서약서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동해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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