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학교 본관 이벤트홀에서 안철수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재능대 학생자치기구인 대의원회가 주최한 이번 특강에는 350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안철수 대표는 ‘제조업 강국을 넘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안 대표는 특강을 통해 “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 창업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개인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도 열심히 일할 경우 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업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실패도 사회적 자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실패했을 때 그것이 경험이 되고 축적이 되면 사회적인 자산이 되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재도전을 거듭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 대표는 재학생 창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업은 절대 혼자하지 말고 좋은 팀을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고 단계별로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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