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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농협, 안양보호관찰소 공동으로 봉사활동

승인 2016-06-15 14:04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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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봉사활동

농협 과천시지부, 과천농협, 안양보호관찰소 등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과천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과천시 갈현동 가일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보호관찰소와 농협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경로당의 오래된 벽을 새로 색칠하고, 낡은 장판을 새 장판으로 교체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K모씨는 “일주일에 한 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경로당 도색과 장판교체 작업은 집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봉사활동을 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권혁진 농협 과천시지부장은 “농협은 농사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이용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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