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종료, 美 등 북중미 뜨고 브라질 등 전통의 강호 지고…우승 국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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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파 아메리카, 연합뉴스
코파 아메리카.

코파 아메리카 2016의 조별 리그가 끝난 가운데, 미국 등 북중미가 뜨고 브라질 등 전통의 강호들이 지고 있어 어느 나라가 우승컵을 거머 쥐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출범 10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인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종료된 조별리그에선 모두 69골(24경기·자책골 3골 포함)이 터져 경기당 2.8골을 기록했다.

국가별 전후반 득점 분포를 분석하면 미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넣은 5골 중 4골을 전반에 해결했다.

조별리그 D조에 속해 대회 참가국 중 유일하게 3전 전승으로 8강행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득점 도 유일하게 두자릿수(10골)를 기록했다.

 

역시 8강행 티켓을 거머쥔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 등도 각각 전후반 3골씩 6골을 넣어 고른 분포를 보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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