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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소외계층 어린이 위해 중구에 풋살 경기장 마련

승인 2016-06-16 16:37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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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 (1)

한국GM 쉐보레는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인천 중구에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 조성된 풋살 경기장은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쉐보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가 협력해 이뤄졌다.

 

한국GM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열린 풋살 경기장 기증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출신 게리 베일리와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인천 보라매아동센터 이계윤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GM 이일섭 전무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할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풋살 경기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은숙 인천본부장은 “축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에서 잠재력과 꿈이 있는 아이들을 계속 발굴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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