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제1회 인천호국보훈영화제 개최

인천보훈지청이 개최한 제1회 인천 호국보훈영화제가 16일 CGV인천점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행사에 들어갔다.

 

호국보훈영화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에는 연평해전, 오빠생각, 명량, 태양아래 등 모두 4편의 호국보훈 관련 영화가 상영된다.

 

일반 관람가격은 6천원이며, 국가유공자와 경로우대대상자 등은 4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광태 지청장은 “최근 연평해전 등이 흥행하면서 호국보훈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마음속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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