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6~17일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즈, 일본 크루즈 공략

▲ 1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의 인천시 부스에서 IPA담당자와 일본 현지 여행사 담당자들이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 1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의 인천시 부스에서 IPA담당자와 일본 현지 여행사 담당자들이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2016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일본 크루즈를 공략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6~17일 일본 도쿄 프린스파크타워도쿄호텔에서 열린 ‘2016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해양수산부, 인천시, 부산시, 제주도 및 관련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참가해 인천항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가 주관하는 ‘2016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는 기존 중국에 편중돼 있는 크루즈 마케팅에서 탈피, 크루즈 전략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다.

 

인천항만공사는 일본국적 크루즈선사(NYK 크루즈)와 여행사(HIS, JTS 등) 등을 대상으로 항공과 크루즈를 연계한 상품개발에 대해 관심과 논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일본 주요 크루즈항만인 요코하마항을 방문, 요코하마-인천간 공동 발전발향을 모색하고 신규 크루즈 선대의 인천항 유치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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