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17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한 주권(22)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권 DAY’라 명명된 이날 행사에서 kt는 주권에게 꽃다발과 액자를 전달하고 포토 타임을 가졌다. 주권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경기 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권은 지난달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이는 kt wiz의 창단 첫 완봉승이기도 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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