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8호선 ‘누산IC∼제촌IC’ 간 확장공사에 대한 설계가 착수됐다.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재선, 김포을)은 21일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도 48호선 누산IC∼제촌IC간 확장공사는 이미 지난해말에 설계용역비 5억원을 확정받은 사업이므로 ‘5개년 계획’과 별개로 지난 20일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를 발주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말까지 설계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가 설계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내에 설계를 마칠 수 있게 됨은 물론 내년 예산안에 공사비를 반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다.
홍 의원은 “누산∼제촌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국도48호선의 교통정체가 극심한 만큼,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 설계를 조속히 완료시켜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