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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첫방부터 처절+잔혹 납치+유괴 속에 열연했지만…시청률 5.9%로 아쉽게 출발

승인 2016-06-23 11:2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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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첫방 원티드, 방송 캡처
첫방 원티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첫방송이 김아중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대 3위로 아쉽게 출발했다.

지난 22일 밤 첫 방송된 ‘원티드’는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들 찾기를 극 전면에 내세우면서 범인이 내린 충격적인 미션과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 등이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높혀줬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시청률은 전작 ‘딴따라’가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6.2% 보다 0.3% 포인트 낮은 5.9%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9.2%,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은 7.4% 등이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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