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 솔직한 인생담 "나쁜 남자에도 빠져봐… 사랑에 상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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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가 솔직한 인생담을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녀시대 멤버에서 솔로로 컴백한 티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하트브레이트 호텔'(Heartbreak Hotel)과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무대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많이 준비하고 나왔다. 솔로 티파니로서 처음으로 '스케치북'에 나왔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이번 앨범에 대해 "'소녀시대' 활동을 시작할 때는 10대라서 밝은 곡들을 담았는데, 이젠 20대 후반이고, 사랑에 상처도 받아본 나이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나쁜 남자에게 빠져도 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혼자 활동하니 많이 다르다. 10초 노래할 때와 3분 넘게 혼자 노래하는 건 너무 다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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