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컨테이너 부두서 트럭 운전기사가 트럭에 치여 숨져

지난 24일 오후 1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한 컨테이너 부두에서 트럭 운전기사 A(63)씨가 25t 트럭에 치여 숨졌다.

 

A씨는 도로를 달리던 B(43)씨 트럭 뒷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차체가 높아 A씨가 트럭 옆을 지나가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문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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