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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농협, 농업인의 고충해결 위한 ‘농협 이동법률상담실’ 열어

승인 2016-06-27 17:05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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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농협(조합장 신정교)은 최근 농협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조합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도척농협 이동법률상담실’을 열었다.

 

‘농협이동법률상담실’은 한국소비자원 이창옥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과 소비자권리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양병철 변호사와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상담하고 국적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도척농협 신정교조합장은“이번 이동상담실을 통해 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법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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