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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박보검, 라미란 통해 김숙에게 전격 사과 “포옹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승인 2016-06-28 17:2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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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님과 함께2 박보검,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박보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출연하고 있는 박보검이 라미란을 통해 포옹을 약속한 김숙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숙은 ‘님과 함께2’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고 객석에 있던 박보검을 지목, “내가 수상하면 꼭 포옹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박보검도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다.

윤정수는 이에 “시상식 후 박보검과 포옹은 했냐”며 질투심이 동반된 확인 작업을 시작했고, 김숙은 “박보검이 라미란을 통해 ‘포옹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맞받았다.

이같은 에피소드는 28일 밤 9시30분에 방송될 ‘님과 함께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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