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다문화사랑연합,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

▲ 다문화 쌀 전달

경기다문화사랑연합은 캄보디아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등 생계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년째를 맞은 수원 영복여자고등학교의 사랑의 쌀 기부는 매년 5월이 되면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성금을 모아 경기다문화사랑연합에 쌀을 기부한다. 기부한 쌀의 양만 1t에 달하며, 4년째 사랑의 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560㎏의 쌀을 모아 경기다문화사랑연합에 전달했다.

 

이에 지난달 18일 홍기헌 경기다문화사랑연합 이사장은 최상기 영복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만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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