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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사내 비밀 연애 시작?… "저렇게까지 티를 내다니"

승인 2016-07-01 11:1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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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방송 캡처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운빨로맨스'의 류준열과 황정음이 달달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2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 분)와 사내 연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는 사무실에 들어온 심보늬를 보자마자 힘껏 끌어안았고 뽀뽀를 해달라고 졸랐다.

이후 제수호는 업무 중인 심보늬에 자리에 가 그와 손을 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또 남자 직원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심보늬에 질투를 드러내고 하트를 그리는 등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즐겼다

심보늬는 "달님이(이초희 분) 빼고는 아무도 모를 거다"고 확신했고, 제수호는 "달님씨도 모를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직원 모두는 두 사람의 교제를 알고 있었다. 직원들은 "모르는 척해주느라 힘들었다", "저렇게까지 티를 내냐", "우리가 진짜 모르는 줄 안다"는 등 볼멘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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