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흥국 최초 채권국 모임 ‘파리클럽’ 21번째 국가로 가입…파리클럽 60주년 기념식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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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 신흥국 최초 파리클럽 가입, 방송 캡처
한국 신흥국 최초 파리클럽 가입.

한국이 신흥국으로는 최초로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에 21번째로 가입했다.

파리클럽은 국제 공적채무 재조정에 관한 핵심 논의체로 채무국이 공적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구조적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재조정을 논의한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클럽 60주년 기념식 및 한국 가입서명식’에 참석, 파리클럽 가입문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

한국 정부는 앞서 지난달 3일 한국-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파리클럽 가입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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