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10년 지기 선우선-최강희, 결혼적령기에 대한 담백 토크…이런 우정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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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 혼자 산다 선우선 최강희,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선우선 최강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10년 지기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의 결혼적령기에 대한 담백한 토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밤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가운데, 선우선이 먼저 “쓸쓸하지 않고 버거워”라고 말했고, 최강희는 “난 엄마가 내 나이를 몰라”라고 맞받았다.

선우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이가 들면서 감수성이 무뎌진다”며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자가 진단을 내렸다.

최강희는 “요즘 활동하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나이를 물어봐서 알게 된 거다. 난 특별하게 사는 게 싫다. 평범하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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