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원점은 6월 한 달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불용의약품 폐기 절차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불용의약품은 전문기관(보건소 등)에서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접근성,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그간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권선구 보건소와 함께 환경사랑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불용의약품 폐기 절차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백화점 내 의약품 접수처를 운영하고 불용의약품을 대행 수거했다.
이용환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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