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 떡진 머리까지 감겨주며 로맨스 폭발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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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방송 캡처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서로에게 푹 빠졌다. 알콩달콩한 그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웃음꽃을 피웠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 분)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단태는 공심이 쓰러지자마자 정말 놀라며 단숨에 병원으로 업고 달렸고 공심을 곁에서 간호했다. 안단태는 며칠째 감지 못 한 공심의 머리를 드라이 샴푸로 감겨주면서 공심의 원형탈모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또 공심과 함께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며 병원에 오래 있고 싶어서 공심의 방귀마저 감싸주는 등 사랑의 콩깍지에 씌운 모습을 보여줬다.

안단태는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공심에 대한 마음을 깨달을 뒤로는 줄곧 직진해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안단태는 맹장이 터졌는데도 참고 데이트를 하러 온 공심에게 사과하며 앞으로 더욱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태는 어린 시절 자신의 납치사건과 관련된 복잡한 상황 때문에 공심의 마음을 한 번 아프게 한 적 있다. 그렇기에 더욱더 열정적으로 사랑을 표현했고 한시도 떨어져 있으려고 하지 않았다.

앞으로 안단태가 스타그룹의 후계자라는 것을 밝혀지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과정에서도 공심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흔들림 없이 이어져갈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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