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가수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제목을 변경, 최종 확정하면서 티저 포스터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진은 “드라마의 의미와 내용을 담아 제목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이지은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와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을 담는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SBS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는 ‘태양이 되길 원치 않았지만, 찬란하게 빛났다’는 카피와 함께 피로 물든 칼을 쥐고 매서운 눈빛을 뿜어내는 이준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살고 싶어, 이 모습 그대로 바뀔 게 없다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고려 황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수의 처연함이 담긴 이지은의 변신도 두드러지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다음달 29일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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