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는 지난 1일 사무국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로부터 사회공헌기금 4억5천5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GM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인천모금회는 기금을 사회복지기관 25개소에 전달한다.
인천모금회는 기금을 전달받은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고남권 GM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소중한 기금이 투명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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