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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임주환ㆍ임주은 “악역 절대 아냐…그냥 캐릭터의 사랑의 방식으로 봐줬으면”

승인 2016-07-04 20:2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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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주환 임주은, 연합뉴스
임주환 임주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임주환과 임주은이 캐릭터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임주환은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참석, “김우빈, 수지 캐릭터 사이에서 끼어든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 캐릭터만의 사랑 방법이다. 나쁘게 비치면 어떡하나를 가장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임주은은 “(캐릭터 연기가) 쉽지는 않았다. 다른 두 인물을 만나면서 생기는 상황과 감정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많았다. 누군가가 끼어든다는 생각보다는 캐릭터마다의 성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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