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의 묵직한 사랑 고백에 박신혜 마음 흔들리나…“다음엔 ‘예스’라고만 대답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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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방송 캡처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홍지홍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래원이 유혜정 역의 박신혜에게직설적으로 사랑을 고백하자, 박신혜의 마음이 흔들렸다.

그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닥터스’에 나와 어시스트로 어려운 뇌동맥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유혜정에게 13년 동안 쌓아두었던 마음을 안타까워하듯 과감하게 다가서 “13년 전 너를 잡았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홍지홍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해 커피를 쏟은 유혜정에게 “거절하는 거야? 사귀는 거야?”라고 직설적으로 사랑을 고백했고, 놀란 유혜정은 계속 “아뇨”라는 말만 반복하자 “다음에는 내가 묻는 말에 ‘예스’라고만 대답하라”고 주문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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