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LB 시애틀 이대호, 휴스턴戰서 동점 적시타+4G 연속 안타 ‘쾅’ 작렬…팀은 아쉽게도 1-2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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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대호 4G 연속 안타, 연합뉴스
이대호 4G 연속 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출전, 동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4경기(G)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팀은 1대 2로 무릎을 꿇었다.

 

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펼쳐진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에 시즌타율 0.294를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 한복판으로 몰린 시속 95마일 짜리 직구를 밀어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4경기 연속 안타이자 4경기 연속 타점을 신고하는데 성공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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