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8일 수원시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사)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4주년 기념 ‘제13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지자체장, 국회의원, 언론인 등 축하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경기언론인클럽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6월8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제13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인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 홍기헌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염태영·정찬민·양기대 시장, 안재근 삼성전자 고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선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언론인클럽은 소속 회사는 다르지만 언론인이라는 이름으로 언론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창립 취지대로 경기도 및 국가적인 주요 현안에 대한 공론 조성에 앞장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본보 김요섭·이명관·안영국·정민훈 기자가 ‘민통선 주변 지뢰 지도를 만들자’ 기사를 통해 지뢰로 인한 민간인 피해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등 경기언론의 위상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아 제13회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인일보 이종태 부장, OBS 경인TV 이동민 부장, 중부일보 김동성 기자, 경기신문 홍성민 기자, 티브로드 박희붕 기자가 경기언론인상을, 이창식 경기지역 원로 언론인이 자랑스러운 경기언론상,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찬민 용인시장, 조남범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무)은 “정치권은 가계부채, 저출산 고령화, 북핵문제 등 산적한 민생 현안 해결과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개혁에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차기 대통령은 임기 초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개헌을 하되 효력은 차차기부터 적용하면 혼란이 없을 것”이라고 개헌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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