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애플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 연수구 애플어린이집 원아들이 인천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연수구 애플어린이집 원아들이 인천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5일 연수구 애플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 69만4천2십원을 전달받았다.

 

애플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 원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바다 사랑놀이’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박경희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13년째 바자회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 회장은 “영·유아기 때부터 실천하는 나눔과 이로 인한 인성교육이 지역 사회에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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