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1일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척추센터는 척추질환의 전문가를 초청,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척추 질환 치료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최신 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토론 과정을 진행했고 다양한 의학 정보 등을 공유했다.
척추센터는 지난해 3월 병원을 찾는 고객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려고 새롭게 구축된 인하대병원 외래전문질환센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장인 조규정 정형외과 교수는 “‘환자를 가족으로 대하는 척추센터, 적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모토로 진료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지나 감격스럽다”면서 “오늘의 자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질환 치료의 지식, 기술적인 측면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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