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제97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대책 간담회 개최

▲ 5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대책 간담회에서 최규진 사무처장과 종목별 경기단체 사무국장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 5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대책 간담회에서 최규진 사무처장과 종목별 경기단체 사무국장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단체 사무국장이 참석해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 달성 및 경기력 향상 방안, 변경된 참가요강 안내, 불합리한 경기진행 방지를 위한 사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대회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라며 “경기도체육회는 선수단이 최고의 역량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에 도는 2천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육상 등 4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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