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허브도시 ‘랜드마크’
6·8공구 전용 75∼99㎡ 2천100가구
사통팔달 교통… 교육·환경 등 우수
SK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SK뷰(SK VIEW)’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SK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SK뷰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 지하 2층, 지상 43층 11개동, 전용면적 75∼99㎡ 2천1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배후 인프라로 동북아시아 경제 허브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고 코오롱글로벌·포스코A&C·셀트리온·대우인터내셔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과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들이 줄지어 입주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청량리 노선이 확정됨은 물론 내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은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천대교를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주변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과 채드윅 국제학교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 SK뷰는 전체 조경 면적이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고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설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4룸(전용 84㎡ 이상일부 세대 제외),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 차별화를 시도했다.
송도 SK뷰 분양 관계자는 “송도동 10의8에 견본주택(032-834-6809)을 마련했으며,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며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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