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출신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 16일 무료 콘서트

▲ 팝페라 보헤미안 3
인천 남동구 출신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남동 소래아트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방랑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시인 혹은 예술가를 의미하는 보헤미안을 팀명으로 내건 이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소화하고 있다.

 

인천 시청 한글날 기념행사와 문화가 있는 날 인천시청 런치콘서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세계 음식 문화축제 행사연주 등 인천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이섬, 금호아시아나 로비, 대명리조트 등 대중적 공연 및 행사들도 수 차례 진행했다.

 

이번 무대에서도 가요, 팝송, 클래식,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에 널리 알려진 음악을 1시간50분 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을 비롯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가요 <소녀>, 이탈리아 민요 등이다.

 

이날 또 성악가 김민철, 피아니스트 장미 등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콘서트로 꾸린다. 전석 무료.  문의 (070)7376-2152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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