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재난없는 시설물 관리를 위한 수자원관리부장 회의' 개최

▲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회의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11일 본부 스마트홀에서 관내 9개 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 실적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를 위한 수자원관리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사별 상반기 유지관리 주요업무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시설 위험징후 보고체계 유지와 예찰활동 강화, 준설사업 운영관리와 오염 예방을 위한 수질관리 등에 관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전승주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 관리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북한 황강댐 하류에 있는 연천, 파주지역에 급작스런 방류로 농경지 침수 등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적인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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