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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에게 먼저 용감하게 청혼 대시 등 감격의 재회…행복한 ‘꽃길’ 엔딩

승인 2016-07-15 09:2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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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운빨로맨스 류준열, 방송 캡처
운빨로맨스 류준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심보늬 역으로 출연한 황정음이 제수호 역의 류준열에게 먼저 용감하게 청혼한 뒤 뜨겁게 포옹하면서 행복한 사이다 엔딩을 이끌었다.

그녀는 지난 14일 종영된 ‘운빨로맨스’에 나와 게임 개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수호와 각자의 삶을 모티브로 한 게임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재결합한 뒤 미신에서 벗어나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면서 제수호에게 먼저 청혼했다.

‘운빨로맨스’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C&M의 배정훈 제작총괄은 “절대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소화 력을 보여준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GKEK. 보늬와 수호를 연기해준 두 배우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눈빛만 봐도 뭉클한 순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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