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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할리우드 영화 ‘다크 타워’ 여성 주인공 캐스팅 확정, 매튜 매커너히와 연기 호흡…“대박”

승인 2016-07-15 17:0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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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현 다크타워, 연합뉴스
수현 다크타워.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다크 타워(The Dark Tower)’의 여성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녀의 소속사인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수현이 할리우드 스타 매튜 매커너히와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영화 ‘다크 타워’의 여주인공 아라 캠피그넌(Arra Champignon) 역으로 발탁됐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다크 타워’는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최후의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올해초 촬영을 시작해 내년 2월1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현은 MBC 드라마 ‘몬스터’ 출연 계약 전부터 ‘다크 타워’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국내에서 ‘몬스터’ 촬영을 마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으로 이동, ‘다크 타워’ 촬영을 병행하는 등 빡빡한 글로벌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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