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 전국체전 씨름 고등부 도대표선발전 5체급 석권

용인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5체급을 석권했다.

 

용인고의 박동연은 15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씨름 도대표선발전 고등부 역사급 결승에서 윤창현(수원농생고)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또 용인고는 장사급 이동희와 용사급 황정훈, 용장급 이정민과 소장급 이현종도 정상에 올랐다. 청장급 이종학과 경장급 전성근(이상 수원농생고)도 패권을 안았다.

 

한편, 대학부에서는 장사급 장성우, 용사급 고요한, 용장급 송원택, 청장급 부혁진(이상 용인대), 역사급 남성윤, 소장급 양진영, 경장급 지대환(이상 경기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반부서는 장사급 김재환(용인백옥쌀), 역사급 이주용, 용사급 임태혁, 용장급 이승호(이상 수원시청), 청장급 김수호, 소장급 박현욱(이상 안산시청), 경장급 황교필(광주시청)이 우승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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