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토리니, 정체는 여자친구 멤버 은하였다… “떨리지만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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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면가왕 산토리니, MBC

‘복면가왕 산토리니 여자친구 은하’

‘복면가왕’ 산토리니의 정체는 여자친구 은하였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연속 가왕을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무대였던 산토리니와 니 이모의 대결에서 산토리니는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솔로곡으로 택했고, ‘니 이모’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렀다.

맑고 투명한 목소리의 ‘산토리니’와 절제된 감성과 힘이 느껴지는 목소리의 ‘니 이모’가 부르는 노래에 판정단은 감동했다.

 

투표 결과 ‘니 이모’가 79대 20으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복면을 벗은 산토리니의 정체는 여자친구 은하였다. 은하는 “혼자 나와서 노래하는게 처음이었다. 떨렸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연습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데뷔 때보다 파트가 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복면가왕 산토리니,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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