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과 사랑의 도피?… 임주환에 “사귀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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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회가 예고됐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 노을(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준영은 콘서트 도중 노을을 무대로 끌어내 공개 프로포즈를 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준영은 노을을 끌고 잠적해버렸고, 신문 1면은 ‘사랑의 도피’ 소식으로 장식된다.

 

준영과 노을의 스캔들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둘은 한적한 바닷가에 도착한다. 노을은 술에 취해 최지태(임주환 분)에게 전화해 “우리 사귀자”고 말하지만, 여전히 노을에 대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지태는 그 말을 애써 무시한다.  

지태에게도 외면당한 노을은 “빠져죽자. 별로 살고 싶지도 않은데”라며 겨울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준영이 이를 구해낸다. 그리고 다음날 노을이 눈을 뜨자 준영은 사라졌고, 준영의 매니저 국영(정수교 분)과 함께 준영을 찾아 다닌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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