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영주차장 60대 여성 살인 용의자 60대 체포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 내 차량에서 60대 여성이 살해(본보 19일자 6면)당한 가운데 경찰이 닷새만인 22일 유력 용의자를 체포했다.

 

그러나 애초에 알려졌던 40대 용의자는 아니었다. 경찰은 ‘지인이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했으나, 체포된 용의자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노상에서 B씨(60)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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