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30대 건물 옥상서 투신해 숨져…‘사채 고민’ 유서

부천에서 사채를 고민하던 30대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부천원미경찰서는 25일 새벽 4시8분께 길주로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물 옥상에서 A씨(34)가 투신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채 등을 고민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서를 토대로 자세한 자살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부천=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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