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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선우선의 고양이 사랑 각별하다는데…母 “고양이로 논문 써 학위 따라, 정말 별종이다”

승인 2016-07-27 09:4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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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 선우선, 방송 캡처
택시 선우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배우 선우선의 고양이 사랑이 각별하다.

그녀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택시’에 나와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면서 “캣타워 3개를 빼고 나머지는 제가 만든 것이다. (고양이 식비만) 50만원 정도 된다. 사료, 모래, 간식을 하면 그 정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선우선의 모친은 SBS ‘동물농장’을 통해 “딸이 고양이를 돌보느라 하루 종일 바쁘다. 이 정도면 병이다. 죽은 고양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한번은 자기 점퍼를 벗어 고양이를 싸들고 산에 묻어주더라. 나중에 고양이로 논문을 써서 학위를 따라. 정말 별종”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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