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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역인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27일 밤 늦게 규모 5.3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는 없어”

승인 2016-07-28 08:2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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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쓰나미 우려 없어, 연합뉴스
쓰나미 우려 없어.

지난 27일 밤 11시47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인 이바라키(茨城)현 북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 등으로 깊이는 50㎞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지역에 진도(0∼7) ‘5’에 가까운 흔들림이 있었고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하지만,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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