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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 유권의 재발견, 블락비=지코 공식 깨는 파격+강렬 넘치는 무대…첫방부터 1위

승인 2016-07-28 08:4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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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힛 더 스테이지 블락비 유권, 방송 캡처
힛 더 스테이지 블락비 유권.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한 블락비의 멤버 유권이 카리스마 넘치는 파겨적인 춤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리고 첫방부터 158표를 받아 1위에 등극하는 등 쾌속 질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밤 첫 방송된 ‘힛 더 스테이지’에 NCT 텐, 씨스타 보라, 트와이스 모모 등에 이어 4번째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조커로 변신, 조커에 100% 빙의한 듯 긴장감 넘치는 댄스와 실감나는 표정 연기 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배윤정은 블락비 유권의 무대를 보고 “연기까지 완벽했다. 충격을 먹었다”고 말했다.

유권은 무대에 앞서 “블락비라고 하면 지코나 박경만 알고 있다. 유권이라는 이름은 생소할 것이다. 블락비에도 춤을 이렇게 추는 아이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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