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축전으로 유명한 고려산 밑자락에 있는 인천 강화군 하점면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꽃길 만들기와 주요 관광지 대청소 등 관광객 유치에 민ㆍ관이 함께 나섰다.
최근 이동수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어촌계원, 지역주민 6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로변에 설악 초를 심고, 쓰레기 등 먼지와 잡초를 말끔히 뽑고 청소했다.
이동수 면장은 “장마철 쓰레기가 많았는데 주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청결한 생활환경을 만들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하점면 민의로서의 자부심과 행복을 키우는 데 함께 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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