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지 환급금 보증'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 한화생명
▲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수익률에 상관없이 해지환급금을 보증해주는 ‘스마트 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여도 펀드 운용 실적과 별개로 가입 후 10년 시점에는 예정 이율(연 3.0%)로 이자를 붙여 적립한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 준다.

 

10년 시점의 해지환급금을 기존 한화생명 금리연동형 종신보험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편이다. 동일 조건이면 보험료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과 비교해 10% 저렴하다.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가입 후 7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1회에 한해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부 종신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특별계약은 최대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중대한 질병(CI) 보장특약과 암진단특약, 장기간병(LTC) 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사망보장 외에 질병ㆍ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해지환급금 보증을 통해 변액상품에 안정성까지 강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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