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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현아의 깜짝 고백 “3년 전 영화 ‘곡성’의 천우희役 캐스팅 제의 거절했었다”…대체 왜?

승인 2016-08-03 17:0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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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투쇼 현아, SBS 홈페이지 캡처
컬투쇼 현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현아가 영화 ‘곡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3일 오후 방송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DJ 컬투가 “현아씨가 영화 ‘곡성’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묻자, “천우희씨 역할이었다. 3년 전 직접 사무실을 찾아 캐스팅 제의를 하셨다. 거절 드리기 죄송스러웠다”고 대답했다. 

현아는 컬투가 “왜 거절했느냐”고 다시 캐묻자, “아직은 하고 있는 분야에 부족하다는 생각에 거절했다. 또 다른 연기를 하고 있었기에 캐릭터를 나눠 쓰기가 싫었다. 단지 이유를 들라면 하나의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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