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수목드라마 ‘더블유(W)’ 한효주, 응급실서 피투성이 오연무 잡고 폭풍 오열…도대체 뭔 일이길래

승인 2016-08-04 19:4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더블유1.jpg
▲ 사진=수목드라마 더블유,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더블유.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연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효주가 응급실에서 마음까지 저릿해지는 애절한 눈빛과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 오성무(김의성 분)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4일 밤 방송될 ‘더블유’에 나와 수술실에서 막 나온 듯 수술복을 입고 수술실을 뒤로 한 채 폭풍 오열을 하면서 가슴을 부여 잡고 두눈을 꼭 감은 채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온 몸으로 슬프고도 복잡한 심경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오연주는 강철(이종석 분)의 총을 맞고 쓰러진 오성무를 부여잡고 그동안 연기했던 모습이 아닌 혼이 나간듯 한 표정으로 종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황이 반전되는 순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더블유’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분에선 강철의 총에 맞은 아버지로 인해 오연주의 심경이 변화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는 앞으로 연주에게 닥칠 일들의 시작이고, 중요한 신으로 작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밝고 경쾌했던 연주가 한 순간에 바뀌는 모습이 ‘W’의 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