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 유시진 전 복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이번주 이슈로 김영란법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이들은 4일 밤 방송될 ‘썰전’에 나와 김영란법 후폭풍, 힐러리와 트럼프로 양분된 미국 대선, 여야 당권 레이스, 직장내 괴롭힘 실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 전 장관과 전 변호사는 각각 “혁명적인 법이 될 것”이라는 주장과 “헌재 앞에서 1인 시위 하고 싶다”며 날선 찬반 논쟁을 펼친다.
미국 대선이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유 전 장관과 전 변호사는 미국 대선 관전 포인트를 짚고, 위키리크스의 민주당 이메일 폭로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논란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유 전 장관을 감동시킨 미셸 오바마의 찬조 연설문 핵심도 분석해본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8월 중 전당대회와 관련, 전 변호사는“관심 없다”며 버럭했고, 또 잠재적 대선 주자들의 계산된 행보에 격분, 눈길을 끌었다.
유 전 장관과 전 변호사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유임 소식에 “대통령의 무게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사의 괴롭힘에 못 이긴 초임 검사의 자살 사건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실태를 파헤친다.
유 전 장관은 직접 겪은 검찰조사를 통해 “검찰의 권위주의 문화가 조사 테이블에서부터 느껴진다”고 털어놓았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