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 삼척 장인어른과 좌충우돌 시골집 평상 만들기 도전…과연 끝까지 완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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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년손님 이봉주, 방송 캡처
백년손님 이봉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하고 있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장인 어른과 함께  처갓집 평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4일 밤 방송될 ‘백년손님’에 나와 삼척 장인 어른과 함께 평상 만들기에 도전, 먼저 나무를 구하기 위해 제재소를 방문한다.

제재소의 젊은 사장은 두 남자를 반갑게 맞으면서 “평상을 놓을 공간의 치수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장인 어른은 당황하면서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이에 장인 어른은 자연스럽게 이봉주에게 “자네가 뛰어가서 재와”라고 말했거, “무엇을 어떻게 재야할지 모르겠다”는 이봉주에게 “그러면 사장님이랑 같이 뛰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떨결에 이봉주와 함께 집까지 마라톤을 하게 된 제재소 사장의 당황한 표정에 모두가 또 한번 폭소를 터트렸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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