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야구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美 MLB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신시내티戰서 8세이브 달성으로 5-4 승리 견인…끝내기포 설욕

승인 2016-08-04 21:0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오승환1.jpg
▲ 사진=오승환 끝내기포 설욕, 연합뉴스
오승환 끝내기포 설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 오승환이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출전, 시즌 8호 세이브를 올리면서 팀의 5대 4 승리도 이끌고 끝내기포도 설욕했다.

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펼쳐진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5대 4로 앞선 9회말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 선두 타자 이반 데 헤수스를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하고 터커 반하르트에게는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

신시내티가 대주자 빌리 해밀턴을 투입하자 대타 라몬 카브레라를 중견수 뜬 공으로 잡았고 마지막 타자 홀트에게 결정구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날 경기로 2승 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