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0시 50분께 안산시 상록구 5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 주방에서 불이 나 종업원 A(28·여)씨가 전신 1도 화상을 입었다.
유흥주점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주점 천장과 벽 등 25㎡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건물에 있던 종업원들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주방 LP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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